제주 시흥해녀의집 조개죽 문어숙회 최고!

 

 

제주 시흥해녀의집 조개죽 문어숙회 최고!

 

 

 

 

 안녕하세요~ 환근쌤이에요 이번 여름휴가는

 

제주도를 다녀왔답니다. 전날 저녁에 새벽숯불가든이라는

 

흑돼지구이 맛집 사장님께 직접 추천받은 제주도 현지인이 가는 맛집!

 

"제주 시흥해녀의집"을 다녀왔답니다.

 

 

 

 

 

 

 

 

 

 

제주도는 아침, 저녁에 쌀쌀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한치물회를 먹으러 가려했으나

 

너무 춥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께 추천받은 곳에가서

 

문회숙회와 조개죽을 시켰습니다.

 

문회숙회는 한접시에 저만큼이 단돈 만원! 그리고 조개죽은 8천원입니다.

 

죽은 좀 비싼감이 있었는데 양이 풍부하더군요

 

 

 

 

 

 

 

 

 

 

 

 

숙회는 쫄깃쫄깃하구요 왼쪽은 어디 부위인지 모르겠지만

 

되게 맛있는 부위인건 확실하더라구요.

 

처음 느끼는 식감이랄까? 문어숙회도 잘못하면 비린내가 나기 쉽상이에요

 

하지만 비린내도 안나고 쫄깃쫄깃한게 밋밋할 수 있는 조개죽에

 

강렬함을 남겨주었습니다.

 

 

 

 

 

 

 

 

 

 

 

조개죽은 생각외로 정말 맛있더군요. 뭔가 시골에서 할머니가 해주시는

 

맛이라고 하는게 좋겠네요. 간을 하지않고 달라고 하면

 

저희처럼 하나는 8개월 애기들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조개가 씹히는맛이 고소하고 담백해요!

 

 

 

 

 

 

 

 

 

 

 

아침에 따뜻하게 죽을 먹었는데 배도 부르고

 

몸도 따뜻하니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나 리조트에 아침조식을 신청안하신분들은 시흥해녀의집에서

 

조개죽한사발 드시길 바랄께요^^